시진핑, '오래된 친구' 헨리 키신저에 "중미 함께 번영할 수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0여년 전 양국의 화해를 중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데 대해 시 주석이 중국 국민의 '오래된 친구'라고 칭송한 전 미국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를 목요일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100세의 전직 미국 외교관에게 “중국과 미국은 서로 도울 수 있고 함께 성공하고 번영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의 3대 원칙”이라는 중국의 결론을 반복했다.
시진핑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중국은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함께 양국 관계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을 모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수도 서쪽에 위치한 댜오위타이는 키신저가 1971년 첫 중국 방문 때 영접했던 외교관이다.
키신저는 당시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Richard Nixon)이 쇄빙선을 타고 베이징을 방문하기 1년 전에 중국을 방문한 최초의 미국 고위 관리였습니다.Xi는 Nixon의 방문이 "중미 협력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전 미국 지도자가 Mao Zedong 주석과 Zhou Enlai 총리를 만난 곳이라고 말했습니다.양국은 7년 뒤인 1979년 수교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 결정은 양국에 이익을 가져다주고 세계를 변화시켰다"며 키신저가 중미 관계 발전과 양국 국민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점을 치하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키신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다른 관리들이 계속해서 "중미 관계를 올바른 궤도로 회복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키신저는 양국이 상하이 코뮤니케(Shanghai Communiqué)와 하나의 중국 원칙에 의해 확립된 원칙에 따라 관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되풀이했습니다.
미중 관계는 양국과 더 넓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필수적이라고 전 미국 외교관은 말했습니다.
Kissinger는 중국을 100번 이상 방문했습니다.이번에 그의 방문은 국무장관을 포함하여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내각 관리들의 일련의 여행에 이은 것입니다.안토니 블링켄, 재무장관자넷 옐렌미국 대통령 기후 특사존 케리.